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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해내는 사장님 마케팅 노트》

1. “후기 남기면 서비스 드려요”로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나는 가게를 오픈하고 나서, 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벽에도 붙이고, 계산할 때 말도 했고,스토리에도 공지했다.“후기 남겨주시면 디저트 드려요!”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참여자가 0명.심지어 후기 남겨준 단골 손님에게 물어봤다.“사장님… 그거 써야 되는 줄 몰랐어요.”“귀찮을까 봐 그냥 패스했어요.”그 말을 듣고 나서나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다.고객은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내가 보기엔 쉬운 이벤트도고객 입장에서는 참여 이유도 없고, 동기도 없다.이건 단순히 이벤트가 아니라'심리 설계'의 실패였다. 🟠 고객 입장에서 “후기를 남기고 싶은 조건”은 따로 있다나는 이후 3주 동안,후기를 자주 남기는 고객에게 공통점을 찾아봤다.그리고..

카테고리 없음 2025.06.30

[3화] 내가 말 걸지 않아도 DM이 오기 시작했다 – 프로필 + 스토리 연결 전략

1. “예약은 DM 주세요”만 적어놨을 때는 아무도 연락하지 않았다가게를 처음 시작했을 때,나는 프로필에 이렇게 써놨다.“혼밥 환영|금~일 운영|DM 예약 가능”분명 중요한 정보는 다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DM은 단 한 건도 오지 않았다. 고객은 가게를 팔로우하긴 했지만직접 말을 걸긴 어려워했을 것이다.나도 잘 모르는 가게에 DM을 보내는 건생각보다 심리적 장벽이 높은 일이었다.그걸 깨닫고 나서나는 이렇게 바꿨다:스토리에서 “이 시간대 조용해요 😊 오시기 전에 DM 주세요!”하이라이트에는 “예약 문의는 이곳 클릭”프로필에는 “스토리 확인 후 DM 주세요 → 자리 추천드려요!”그러자 DM 문의가 하루에 1~3건씩 꾸준히 들어오기 시작했다.고객이 먼저 말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메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스토리 저장 수가 3배 늘어난 이유

혼자서도 해내는 사장님 마케팅 노트 🟠 사장님의 고민: "스토리는 열심히 올리는데, 반응이 없다"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매일 꾸준히 올렸다.음식 사진도 찍고, 오늘의 메뉴도 올리고, 사장님 일상도 공유했다.그런데 저장도 없고, 공유도 없고, 반응이 없었다.“나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그런데 어느 날, 단 하나의 스토리만 이상하게 저장 수가 많았다.그건 바로“이번 주 조용한 시간대 안내 + 추천 메뉴 정리 이미지”였다.그때 알게 됐다.고객은 감성이 아니라 정보에 반응한다. 🟠 해결 방법: 정보 + 시각 정리 + CTA나는 이후부터 메뉴 사진만 올리는 대신다음 구성으로 스토리를 제작했다:상단에 이번 주 인기 메뉴 2가지중간에 추천 시간대 ("오후 2~4시 한산해요")..

카테고리 없음 2025.06.30

전단지 그만하고 이 순서대로만 하세요 – 1인 사장님의 마케팅 전략 완전 정리편

🟠 전단지부터 버리고, 고객을 ‘끌어당기는 구조’부터 만들어라나는 전단지로 장사를 시작했다.5,000장을 뽑아 하루 4시간씩 걸어 다니며 돌렸다.그렇게 일주일 돌린 결과?오직 3명 방문. 매출 3만 원.시간과 돈, 체력이 모두 낭비된 느낌이었다.그때부터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구조’를 고민했고,그 결과 나온 전략이 바로 지금까지 우리가 써온인스타그램, 문자, 후기, 하이라이트, 프로필, UGC 마케팅 루틴이다.그 모든 걸 요약하면 다음 순서대로만 따라가면 된다.전단지보다 돈이 안 들고, 결과는 훨씬 강력하다.이건 소자본 1인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생존 공식이다. 🟠 1인 사장님을 위한 마케팅 실행 순서 5단계✅ 1단계: 계정과 프로필부터 정리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이름 필드에 지역+업종 키..

카테고리 없음 2025.06.28

고객이 알아서 홍보하게 만드는 가게 – 전단지 없이 퍼지는 UGC 마케팅 전략

🟠 전단지는 내가 뿌려야 한다, 하지만 UGC는 ‘손님이 퍼뜨린다’장사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부러운 순간은“손님이 내 가게를 자발적으로 사진 찍고, 글 쓰고, 태그해서 올려줄 때”였다.그런 콘텐츠는 내가 수백 장의 전단지를 돌리는 것보다 훨씬 널리 퍼졌고,더 신뢰를 얻었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다.한 번은 손님이 올린 인스타 후기 하나가 4건의 추가 예약을 만들기도 했다.이건 전단지로는 절대 낼 수 없는 효과였다.이런 자발적인 콘텐츠를 우리는 **UGC(User Generated Content)**라고 부른다.핵심은, ‘손님이 홍보해주게 만들려면 사장님이 뭘 해줘야 하는가’이다.그 전략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설계하면광고비 없이도 홍보가 굴러간다. 🟠 손님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게 되는 심리 조건..

카테고리 없음 2025.06.28

전단지 없이 단골 만드는 DM 마케팅 – 고객과 진짜 관계 맺는 대화 전략

🟠 전단지는 던지고 끝나지만, DM은 연결을 만든다창업 초기에 전단지를 돌리면서 가장 답답했던 건,손님과 단 한 번도 말을 주고받지 못한다는 점이었다.내가 뿌린 전단지가 어떻게 반응됐는지,어떤 사람이 봤는지, 다시 올 생각이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하지만 인스타그램 DM은 다르다.한 번이라도 내 콘텐츠를 보고, 스토리를 누르고,하이라이트를 본 사람은DM 하나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고객이다.처음엔 ‘DM 보내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실제로는 정중하고 따뜻하게 보내면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다.전단지는 일방적인 전달이었다면,DM은 쌍방 대화 + 관계 형성의 시작이었다. 🟠 실제 반응 좋았던 DM 메시지 예시 & 전략나는 손님과 DM으로 소통할 때,절대 광고처럼 보이게 하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5.06.28

오픈 전 30일 마케팅 캘린더 공개 – 전단지 없이 매출 만든 일정표

🟠 1. 전단지 없이 매출을 만들려면 ‘순서’가 필요하다소자본 창업자는 자본이 부족한 만큼,하나하나 신중하게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나는 창업 준비 당시, 전단지를 뿌릴 여력조차 없었고디자인, 홍보, 메뉴판 제작, SNS 오픈까지 모든 걸 혼자 해내야 했다.그래서 막막했지만, “언제 뭘 해야 하는가”만 명확하면 실행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걸 깨달았다.많은 사장님들이 SNS 마케팅, 문자 마케팅, 후기 유도 전략은 알지만“뭘 먼저 해야 하고, 어떤 타이밍에 하는 게 맞는지”를 모른다.그래서 나는 실제 매출로 이어졌던 ‘오픈 전 30일 일정표’를 만들었고,그 일정은 광고비 없이 고객을 유입시키는 데 확실한 도움을 줬다.전단지는 하루 뿌리고 끝나지만,계획적으로 준비한 콘텐츠와 SNS는 계속 매출을 만들어줬다...

광고 없이 유입 만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활용 전략 – 소자본 사장님의 노출 공식

🟠 전단지는 뿌려야 반응이 오지만, SNS는 ‘찾아오게’ 만들 수 있다초기 창업 시절, 나는 하루에 수백 장의 전단지를 손에 들고 거리를 돌아다녔다.그날 따라 비가 오면 전단지는 젖었고,사람들은 대부분 받아도 읽지 않았다.그 결과, 1,000장을 돌려도 단 한 명이 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그런데 어느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나가 계정을 통해 47명이 클릭했고,그중 4명이 실제로 가게를 방문했다.이 경험이 나에게 준 교훈은 명확했다.전단지는 손으로 퍼야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알고리즘이 대신 퍼준다’는 것이었다.중요한 건 이 ‘퍼지는 방식’을 이해하고,알고리즘에 맞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었다. 🟠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콘텐츠 구조는 따로 있다많은 창업자들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어렵게 생각..

프로필 하나 바꿨더니 예약이 늘었다 – 고객이 행동하게 만드는 인스타그램 계정 설계 전략 소상공인 마케팅 활용법

🟠 전단지보다 더 중요한 ‘첫인상’은 바로 프로필이다고객이 처음 내 가게를 인식하는 경로는 무엇일까?전단지일까? 검색 결과일까? 아니다.요즘 고객은 누군가의 스토리, 해시태그, 맘카페 글을 타고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들어온다.그리고 대부분의 고객은 피드보다 프로필부터 본다.나는 이 사실을 몰랐고, 초반에는 단순히 ‘맛있는 사진 몇 장’만 올려두는 걸로 끝냈다.하지만 어느 날, 단골이 된 한 손님이 말했다.“사장님 계정 처음 들어갔을 때, 가게 주소가 안 보였어요. 그래서 망설이다가 나중에 다시 찾았어요.”그 말을 듣고 깨달았다.고객이 행동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프로필에 딱 정리해두는 것 자체가 마케팅의 핵심이라는 것을.전단지에 전화번호, 지도, 영업시간을 쓰듯,프로필은 디지털 전단지 + 고객 안내서 ..

단골 없이도 매출 만드는 SNS 심리 마케팅 전략 – 포장·배달 없는 1인 매장의 생존기

🟠 단골도, 배달도, 전단지도 없이 시작한 작은 가게나는 가게를 오픈할 때, 배달앱에 등록하지 않았다.단골도 없었고, 블로그 운영도 없었고, 전단지조차 돌릴 예산이 없었다.한마디로, 아무것도 없이 장사를 시작한 셈이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은 단골 없으면 장사 안 돼”, “배달앱 없으면 끝이야”라고 말했지만,나는 반대로 생각했다. 단골이 없으니 그만큼 매일 새 손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그리고 그 첫 방문을 유도하고, 그들이 매장 안에서 다시 오고 싶도록 만드는 것,그 과정에 필요한 건 바로 **‘심리 마케팅’**이었다.전단지는 나눠주고 끝이지만, SNS는 고객의 심리에 작용하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할 수 있다.그 힘을 알게 된 순간, 나는 전단지 대신 심리 마케팅을 선택했다. 🟠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