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후기 남기면 서비스 드려요”로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나는 가게를 오픈하고 나서, 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벽에도 붙이고, 계산할 때 말도 했고,스토리에도 공지했다.“후기 남겨주시면 디저트 드려요!”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참여자가 0명.심지어 후기 남겨준 단골 손님에게 물어봤다.“사장님… 그거 써야 되는 줄 몰랐어요.”“귀찮을까 봐 그냥 패스했어요.”그 말을 듣고 나서나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다.고객은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내가 보기엔 쉬운 이벤트도고객 입장에서는 참여 이유도 없고, 동기도 없다.이건 단순히 이벤트가 아니라'심리 설계'의 실패였다. 🟠 고객 입장에서 “후기를 남기고 싶은 조건”은 따로 있다나는 이후 3주 동안,후기를 자주 남기는 고객에게 공통점을 찾아봤다.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