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스토리 저장 수가 3배 늘어난 이유

혼자서도 해내는 사장님 마케팅 노트

 

 

🟠 사장님의 고민: "스토리는 열심히 올리는데, 반응이 없다"

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매일 꾸준히 올렸다.
음식 사진도 찍고, 오늘의 메뉴도 올리고, 사장님 일상도 공유했다.
그런데 저장도 없고, 공유도 없고, 반응이 없었다.

“나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 단 하나의 스토리만 이상하게 저장 수가 많았다.
그건 바로

“이번 주 조용한 시간대 안내 + 추천 메뉴 정리 이미지”
였다.
그때 알게 됐다.
고객은 감성이 아니라 정보에 반응한다.

 

 

🟠 해결 방법: 정보 + 시각 정리 + CTA

나는 이후부터 메뉴 사진만 올리는 대신
다음 구성으로 스토리를 제작했다:

• 상단에 이번 주 인기 메뉴 2가지
• 중간에 추천 시간대 ("오후 2~4시 한산해요")
• 하단에 CTA: “이 시간에 오시면 조용한 자리 준비해드릴게요 😊”
• 템플릿 디자인은 Canva로 제작 (폰트 키우고 색상 통일)

이렇게 만든 스토리는
단순한 음식 사진보다 저장 수가 3배 이상 많았고,
실제 방문한 손님이

“스토리 보고 그 시간에 맞춰 왔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건 전단지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피드백이다.

 

🟠 따라 하기 팁

지금 가게를 운영 중이라면,
오늘 올릴 스토리를 이렇게 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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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번 주 인기 메뉴 🍽 🥇1위: 훈제연어 샐러드 🥈2위: 버섯 크림리조또 [⏰ 추천 시간대] ⏳ 오후 2시 ~ 4시 👉 조용하고 혼밥하기 좋은 시간이에요 [📩 CTA] 스토리 보여주시면 디저트 추가해드릴게요 😊

→ 이 스토리를 올리고
→ ‘하이라이트 > 메뉴’에 저장하면
→ SNS가 전단지 대신 계속 퍼지는 안내판 역할을 한다

 

 

 

🟠 마무리

감성도 좋지만,
정보는 저장된다.
정보는 검색된다.
그리고 정보는 행동을 유도한다.

메뉴에 정보 한 줄만 더해도,
매출은 반응한다.

 

 

 

📌 다음 회 예고:

[2화] 사장님, 왜 후기 이벤트에 아무도 안 참여하죠?
→ ‘고객 입장에서 참여하고 싶은 후기 유도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