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보다 매출 만든 구조, 이 순서 그대로만 하세요 – 마케팅 루틴 정리편
이 시리즈의 핵심은 한 줄로 말하면 “혼자서도 된다”는 거예요
이 시리즈를 처음 시작한 건,
"마케팅은 어려워서 못 하겠어요"라는 사장님들의 말을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전단지 대신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해봤고,
그 결과 혼자서도 충분히 예약 받고, 후기도 쌓고, 단골도 만들 수 있었어요.
이제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이 순서대로만 하면,
전단지 없이도 매출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 1단계: 프로필과 계정 세팅
👉 고객이 “여기는 뭔가 잘 정리돼 있다” 느끼게 만드는 첫인상
- 프로필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4가지:
- 위치 정보
- 영업시간
- 예약 방법 (DM, 전화 등)
- 고객을 위한 한 줄 멘트 (예: “혼밥 환영합니다 :)”)
- 링크는 카카오 오픈채팅, 네이버 예약, 블로그 중 하나만 연결
✅ 2단계: 하이라이트 구성
👉 고객이 “어디서 뭘 해야 하지?”를 고민하지 않게 만들기
- 추천 구성 순서:
- [예약 안내]
- [고객 후기]
- [메뉴 보기]
- [공간 소개]
- [이벤트/소식]
- 각 하이라이트에는 ‘고객이 행동하게 만드는 한 문장’ 넣기
예: - “DM 주시면 자리 추천드릴게요 :)”
“이 화면 보여주시면 음료 서비스 있어요!”
✅ 3단계: 매주 3개의 콘텐츠만 올리기
👉 무리하지 않아도 유지 가능한 콘텐츠 루틴
- 월요일:
- 이번 주 추천 시간대 or 인기 메뉴 안내 (스토리 + 피드)
- 수요일:
- 후기 리그램 + 감사 DM
후기 하이라이트에 저장 - 금요일:
- 혼잡 시간 공지 or DM 예약 유도 스토리
이렇게만 유지해도,
계정이 ‘살아 있는 공간’처럼 보여요.
전단지는 1회성인데
이건 매주 쌓이는 자산이죠.
✅ 4단계: DM 마케팅으로 관계 만들기
👉 예약, 후기, 단골 전환을 연결하는 핵심
- 고객이 스토리 반응을 남기면:
- “반응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용한 시간 추천드릴게요”
- 예약 후엔:
- “내일 뵙겠습니다 :) 창가 자리로 준비해둘게요!”
- 후기 올린 고객에겐:
-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하이라이트에 저장해도 될까요?”
이런 짧고 따뜻한 메시지들이
이벤트 없이도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돼요.
✅ 5단계: 맘카페 & 문자 활용은 이렇게
👉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전단지로 생각하면 편해요
- 맘카페 글쓰기 팁:
- 너무 길지 않게
- 사진은 1~2장
- 말투는 일상 대화처럼
- “사장님” 티는 최대한 빼기
- 문자 발송 템플릿 예시:
-
css복사편집[홍카페] 이번 주 조용한 시간 안내드려요 :) 평일 오후 3~5시 추천드립니다. 방문 전 DM 주세요!
이런 문자는
단골에게 기억되기 위해
‘광고’보다 ‘인사’처럼 써야 효과가 좋아요.
✅ 6단계: 후기를 쌓는 구조 만들기
👉 이벤트 없이도 고객이 자발적으로 콘텐츠 만들게 하기
- 테이블에 한 줄 메시지 카드:
- “오늘도 혼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후기 올린 고객에게 꼭 반응:
- “예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커피 업그레이드 해드릴게요 :)”
- 후기 하이라이트에 저장 →
다음 손님이 후기 보고 또 올리게 만드는 구조
✅ 마무리 루틴 요약 (핵심 정리)
월요일 | 추천 시간 or 메뉴 업로드 | 고객 흥미 유도 |
수요일 | 후기 확인 + DM 발송 | 후기 유도 + 단골화 |
금요일 | 예약 유도 스토리 업로드 | 방문 전환 |
✔ 하이라이트는 주 1회 점검
✔ DM은 예약보다 관계 중심
✔ 후기 반응은 꼭 ‘따뜻하게’
✔ 문자/맘카페는 광고보다 ‘정보 공유’ 느낌
진짜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시리즈를 따라오신 사장님이시라면,
전단지 없이도, 블로그 없이도, 배달 앱 없이도
혼자서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사장님은 고객을 기다
리는 사람이 아니라고객이 기다리는 장소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지금 이 순간부터,
광고 대신 대화로,
할인 대신 기억으로,
고객과 관계를 쌓는 장사를 해보세요.
그 모든 시작은
한 줄의 스토리와,
한 통의 DM,
한 장의 후기에서 시작됩니다.
📌 이 시리즈 끝!
“사장님의 첫 마케팅이 누군가에겐 잊을 수 없는 방문이 되길.”